쓸쓸한 여잔 아니야

김지애
당신이 떠난 뒤에 너무나 외로워서
창가에서 피던 꽃도 시든지 오랜데
잊으려 해도 생각이나 창문을 또 열어 놓고
저기 가는 저 사람이 당신 아닌가
부르려다 흐느껴도 쓸쓸한 여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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