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

장필순
서울 가는 기차를 타고서
뒤돌아 보기엔 너무 먼 집
이젠 나를 알아 볼 사람도
저만치 뒤에서 손을 드네

나 이제 이 곳에 오고 싶지 않아
기차가 멈추어도 난 갈테야
두 눈에 흐려진 그리운 얼굴들
기차가 멈춘다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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