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동

Johann Strauss

(Perpetuum Mobile) op.257

"음악의 장난" 이란 부제가 붙어 있는 이곡은 때마침 산업혁명으로 급속하게 기계화가 진전되고 있던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한 작품이다 곡명 그대로 끝이 없고 몇번이고 첨으로 되돌아가 연주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영구운동"을 오케스트라를 위해 회호풍으로 그린 것으로 그래서 지휘자가 청중을 향하여 '아직도 더 계속 됩니다' 라든가 '이하 같음' 이라고 인사하는 일이 있다
마치 기계의 회천처럼 신바람 나는 리듬은 타지만 전조나 리듬의 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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