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메들리)

이미자
누가 만든 길이냐
나만이 가야할 슬픈길이냐
철없는 들국화야 너를버리고
남몰래 숨어서 눈물흘리며
아 ~ ~ ~ 아 ~ ~ ~ ~ ~ ~
떠나는 이 엄마 원망을 마라

언제 다시 만나리
귀여운 그얼굴 언제 만나리
여인의 가슴속에 파도치는데
죄없는 들국화 저멀리두고
아 ~ ~ ~ 아 ~ ~ ~ ~ ~ ~
떠나는 이마음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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