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고마워요 오랜시간을 함께 해주었던
당신의 너그러움에 나 다 알아요
내가 힘들땐 당신 끊임없이 날 위해 기도했던 것
때론 너무 닮아갔던 우리 모습에 신기했었고
약한 모습들을 보이기는 싫었던
내게 인자한 웃음도 주셨죠
잊지 않을께요 당신의 소리 죽인 맑은 눈물을
날 이해해준 당신의 따스함을
사랑했던 시간은 가고 그리워할 시간이 왔죠
우리 이제는 이별을 맞이해요
2.당신의 눈빛을 외면하는 척하던 내게
섭섭해 하기도 하셨죠
P.S
한동안은 나를 잊겠죠 괜찮아요
언젠가 다시 돌아올때는 당신을 찾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