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조차 없잖아
아침마다 깨우는 자명종은 잊어버려
그냥 편한대로 일어나
정해진건 무시해버려
이젠 다 맘대로야
*눈을 떠도 꿈꿀 수 있어 이 멋진 세상
다 내뜻대로 살 수 있어
행복하기 위해 우린 여기 왔잖아
저 세곌 너머*
담과 문 따윈 없어 맨발로 뛰어다녀도 돼
온 천지가 숲속이야
어디든지 언제든 맘만 먹으면 가는거야
숨겨진 날개를 펴 멋지게 날아봐
*반복
얼마나 기다렸니 아프고 힘들던 기억 벗어
다 던져봐 슬픔은 이제 그만
살아있는 순간을 맘껏즐겨
원하는걸 가질 수 있어 참 좋은 세상
니 맘속까지 볼 수 있어
사랑하기 위해 지금 함께 있잖아 난 너의 곁에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