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루루주루~ 뚜루루주루~
TV를 끄고서야 알았어,
문뜩 비가 지붕을 두두린리는 걸.
지금 그곳은 아침이겠지,
잠들어가는 나를 잊은채.
너의 하루가, 나의 날들과 다른 우후~
(반복)
-그런 날위해 생각해줄수있니,
어디서든지, '행복해라고'
그런 날 위해 말해줄수있겠지,
'좋은 친구야 내가있잖아' 라고-
지치게 하루를 살면서,
그만큼의 외로움이 찾아와
낮선 얼굴속에 널 찾는
꿈을 안고 울고싶어지는데
너의 거리가 나의도시와 다른 우후
(반복)
너를 두고온 그밤같은 오~
비소리에 빗소리에 잠이오질 않아서
:엽서라도' 쓰고싶지만
왠지 보낼수없는 그리움을 너는 아~니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