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메세지 한 개 가 있습니다..두번째 메세지 입니다..
오빠 나......자기전에 한번 더 전화하는거야.
내 방에 있던 언니랑 오빠랑 언니 모두들 그냥 다 나갔거든
근데 지금도 안받네..오빠 빨리 집에 들어가..
너무 보고싶고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이 말할수도 없이보고싶고..
너무너무너무 사랑하고...나 틈만 나면 오빠 생각 하고..
너무 보고싶어서 가슴아프고.. 침대에 누워도 오빠 생각 나고..
차타고 가면서도 오빠 생각 나고..사람들하고 얘기하면서도 오빠생각나고..빨리 가서 오빠 보고싶어..빨리...하...
오빠도 내 생각많이 하고..그리고 나 너무너무 힘들어..
진짜 나 다시는 이런거 안하고 싶어...
오빠만 딱 있으면 좋을텐데...
그러면 다 하나도 안힘들텐데..
추워도 오빠가 안아주고 있으면 좋겠고..
너무너무 힘들어..어..근데 너무 보고싶어..
사랑하고..오빠...............
나보러 공황에 나올꺼야..?............당장이라도 보고싶은데..
어떻게...어....?...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