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 아침에 눈을 뜨면 전화에 놀라서 깨어나
받아보면 요란한 그 목소리 약속하고
나서 혼자 그려보면 내가 원하는건 모두
다해 줄 것 같아 금전적 여유 풍족한
생활 자동차 갖고 있는 필요한 남자인데
밖에선 남의 이목을 끄는 나만을
사랑하는 너
RAP 아침 눈을 뜨면 수화기 들고서 성급히
전화하면 듬직한 그 목소리 약속하고
나서 혼자 그려보면 그가 원하는건 모두
다해 줄 것 같아 멋없는 말투 평범한
의상 버스도 타지못할 가난한 남자인데
힘들때 내게 도움이 되는 너만을
사랑하는 나
※ 사랑은 선택 그래서 나는 더욱 편리하고
나를 돋보이게 하려해 때로는 착각
그래서 더욱 나를 이해하고 같이 공감하면
돼 하지만 고민되는 건 나를 사랑해주는
그런 남자야 아니야 난 이제 사랑하는
남자를 택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