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비가 그쳤어 오랜 비가 그쳤어
나 항상 그리던 집으로 갈 테야
엄마 엄마 어젯밤 꾸었었던 그 꿈속에
몹시 야위어 있고 늙어 보였지
소리도 못 내고 한참을 울었어
엄마 엄마 집으로 가고싶어
보잘 것 없이 헤진 낡은 외투처럼
나의 모습 이젠
세상사람 모두 모두 나를 버려도
내 가진 희망을 다 잃었다해도
변함 없는 맘으로
따뜻하게 나를 안아줄
엄마도 힘들어 방황을 한 적 있나요
몹시 야위어 있고 늙어 보였지
소리도 못 내고 한참을 울었어
엄마 엄마 집으로 가고싶어
보잘 것 없이 헤진 낡은 외투처럼
나의 모습 이젠
세상사람 모두 모두 나를 버려도
내 가진 희망을 다 잃었다해도
변함 없는 맘으로
따뜻하게 나를 안아줄
엄마도 힘들어 방황을 한 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