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통해 바라 본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고 선명해
너를 통해 느끼는 세상은
너무나 벅차오를듯 신기해
손에 잡힐 것 같은 바람과 햇살
무지개가 되어 흩날리는 물방울
저 멀리 있을 것 같았던
그런 풍경이 눈 앞에
너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듣고
좋은 것만 느껴줘
그저
널 통해 보고
널 통해 듣고
너의 세계와 함께이고 싶어
이렇게 손잡고
너의 세계를 가르쳐줄래
순수한 네 마음은 강아지같아
아무 계산없이 바라보는 네 눈빛
몰랐던 내 모습들을
발견하고는 해 덕분에
너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듣고
좋은 것만 느껴줘
그저
널 통해 보고
널 통해 듣고
너의 세계와 함께이고 싶어
이렇게 손잡고
너의 세계를 가르쳐줄래
우 우
너의 세계를 배우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