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 이 길이
나 혼자 걷고 있는 느낌
누군가 내 맘을 듣고 있다면
제발 도와줘
외로이 버려진
수많은 나의 마음들이
이대로 하얗게 지워진다면
차라리 좋겠어
요동치는 저 바람을 뚫고
또 기다리는 거친 바람에
예기치도 않은 혼란 속에
버티려고 애써본다 오늘도
요동치는 저 바람을 뚫고
또 기다리는 거친 바람에
예기치도 않은 혼란 속에
버티려고 애써본다
기다리는 거친 바람에
예기치도 않은 혼란 속에
버티려고 애써본다 오늘도
외로워 이 길이
나 혼자 걷고 있는 느낌
누군가 내 맘을 듣고 있다면
제발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