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까리까 품바

장철웅
등록자 : 푸른산

[1절]
니잘났다 내잘났다 오늘도 다투지만
목소리 크다고 어느 누가 알어주나
소문난 장치상에 먹을것은 없구나
내일은 잘되려나 오늘은 비가 오네
세상에 태어나 할일도 많다만은
오~~늘도 그냥 가네 한심한 노릇일세~
눈내리면 겨울이 좋고 꽃을 보면 봄이좋네 신문 볼가 TV를 볼까 오늘도 흔들리네..

[후렴]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2절]
세~~상에 태어나 할일도 많다만은
오늘도 그냥 가네 한심한 노릇일세....
물이 좋아 바다로갈까 단풍좋아 산으로 갈까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버스탈까 기차를 탈까 오늘도 흔들리네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꿈속에서 보았던게 풍선인지 돼지인지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복꿈인지 개꿈인지 이래 저래 헷깔리네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주머니를 털어 보니 동전새개 천원한장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담배살까 복권을 살까 오늘도 흔들리네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인생이냐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오라는곳 많다는데.. 갈곳이 없구나...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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