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먼 산 여울 터에는 지저귀는 새들의 노래
해질녘 나루터 에는 아이들의 정겨운 소리
추억으로 낡아진 서로 안에 쉼을 찾던 시절
다시는 돌아갈 수는 없나
쌓여져 버린 담으로 날아 아주 멀지 않은
그 곳으로 아픔을 기억하는 곳으로 날아올라
자유롭게 노래하며 날아 한 맘 가득 깊은
그 곳으로 아주 멀지 않은 그 곳으로 날아 날아
쌓여져 버린 담으로 날아 아주 멀지 않은
그 곳으로 아픔을 기억하는 곳으로 날아올라
자유롭게 노래하며 날아 한 맘 가득 깊은
그 곳으로 아주 멀지 않은 그 곳으로 날아 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