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지지 말자 나의 봉자야
쓰러지지 말자 나의
친구야 봉자야
친구야 니가있어 행복하구나
힘이 들때면 오늘처럼 만나자 쓰
러지지 말자 나의 봉자야
청운의 꿈 펼쳐 보자 다짐을
하고 서울 하늘 여길 왔던가
화려한 도시 높은 빌딩 사이로
두 손 움켜지고 달려 왔던가
땀방울에 샤워를 해도 찬찬
세상이 힘들다 해도
찬찬찬 부어라
마셔라 진짜멋진 나의친구야
힘이들때면 오늘처럼 만나자 쓰
러지지말자 나의 봉자야
쓰러지지말자 나의 봉자야
흰머리 와 주름살이 무척 늘어도
두 손 잡고 달려가 보자 멋진
아내와 아들 딸도 다 컸다 이젠
웃을 일만 남아 있구나 땀방울에
샤워를 해도 찬찬 세상이 힘
들다 해도 찬찬찬 부어라 마셔라
진짜 멋진 나의 친구야 힘이
들때면 오늘처럼 만나자 쓰러지지
말자 나의 친구야 쓰러지지
말자 나의 봉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