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련(顧戀)-마음에 맺히어 잊지 못함
작사-이안수(李安修), 작곡-진요천(陳耀川), 원곡 : 유덕화(劉德華,Andy Lau) ‘망정수’
개사 : 박주연, 편곡 : 김진수
인연이란 이름의 너를 사랑했었다
내 진정 이번 생은 오직 너 뿐 이었다
스쳐가는 바람에 너의 향기 머물고
내 남은 그리움은 눈물 되어 흐른다
1절) 추억이라 말한다 아니 내겐 아픔이었다
흘러가는 세월 모든 게 변해도 널 지울 수가 없었다
2절) 미련이라 말한다 아니 내겐 고통이었다
너를 향한 마음 접으려 할수록 나 너무 보고 싶었다
아~ 잊어야만 하는데 잊을 수가 없는데
나를 보던 눈빛 따스했던 숨결 이 가슴에 있는데
잊어야만 한다면 잊을 수만 있다면
너를 미워하고 너를 원망하며 다신 울지 않겠다
바보같은 나는 너만 아는 나는 오늘도 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