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내 전부였던 너였는데
내 모든 게 다 너였는데 정말 우리
이대로 끝인 거니
널 내 자신보다 아꼈었던 참 바보 같던
시간들이 한 순간에 다 허무해졌어
날 제일 잘 아는 네가 사랑해줬던 네가
어떻게 나를 버리고 떠나
내가 네 맘속에 없다는 게
네 사랑이 아니라는 게
그게, 그게 말이 되니
네가 내 전부였던 시간들이
널 사랑했던 마음들이 다 사라지는 게
그게 말이 되니..
차갑게 날 돌아서는 너의 말이
날 바라보는 그 표정이 난 무서워
이대로 떠날 거니
너를 믿어왔던 나의 맘이 참 바보 같던
내 사랑이 한 순간에 다 초라해졌어
내 전부였던 네가 내게 미쳤던 네가
어떻게 나를 버리고 떠나
내가 네 맘속에 없다는 게
네 사랑이 아니라는 게
그게, 그게 말이 되니
네가 내 전부였던 시간들이
널 사랑했던 마음들이 다 사라지는 게
그게 말이 되니..
널 두고 살아가야 한다는 게
널 사랑할 수 없다는 게..
그건 정말 말도 안되잖아
우리였던 추억들이 우리만의 얘기들이
다 사라지는게 그게 말이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