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보니 아직 새벽이야
너도 혹시 깨어있을까
네게 전활 거는 걸 참는 중이야
소심하게 문자를 던져보는 나
어둠 속에서 한참을 기다려봐
네게 답장이 올까 봐
솔직히 이젠 못 참을 것 같아
아침에 당장 만나자고나 할까
말할게 너에게 너에게 빠질 것 같아
너에게 너에게 홀릴 것 같아
너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껴주고파
너에게 너에게 빠진 것 같아
널 생각하면 웃음만이 나와
너는 그걸 알고 있을까
네게 전해줄 말 참 많은데 말이야
찾아가 당장 만나자고나 할까
말할게 너에게 너에게 빠질 것 같아
너에게 너에게 홀릴 것 같아
너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껴주고파
너에게 너에게 빠진 것 같아
How long can we go
너란 세상 속에서
살아가 보고 싶은 걸
How long can we go
Just give me the sign
나에게로만
너에게 빠질 것 같아
너에게 홀릴 것 같아
너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껴주고파
너에게 너에게 빠진 것 같아
말할게 너에게 너에게 빠질 것 같아
너에게 너에게 홀릴 것 같아
너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껴주고파
너에게 너에게 빠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