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아니라고 해 줘
헤어지자는 너의 차가운 말이 무서워
정말 날 사랑했다면
내 맘을 알아주길 바랄게 떠나지마
우리 사랑했던 시간들이 허무해
너 그렇게 떠나가면 난 어떡하라고
가지마 가지마 나를 두고 가지마
아직 너를 보낼 자신이 없는데
한번 더 한번 더 내게 기횔 준다면
내가 더욱 잘할게
사랑 어려운 거라던
지나는 바람처럼 얘기한 너의 그 말
내가 잘몰라서 사랑이 서툴러서
너 그래서 가는거면 나 너무 힘들어
가지마 가지마 나를 두고 가지마
아직 너를 보낼 자신이 없는데
한번 더 한번 더 내게 기횔 준다면
내가 더욱 잘할게
하루도 견딜 수 없어 난 너 없이 산다는 게
죽을만큼 두려우니까
처음도 지금도 생각해 본적 없어
우리 이런 모습 상상도 못했어
사랑해 사랑해 아꼈던게 미안해 전부 내가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