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내밀면 닿을 듯
아직 가까운 시간들
모든 게 선명한데
달라진 게 없어
그저 너 하나만 없는 거야
나의 모든 게 널 기다리잖아
돌릴 수가 없잖아
너를 알기 전으로
지울 수가 없잖아
우리 만들어간 기억들
너를 만나 사람답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제와 내게 왜 이러는데
미련만 남은 기억
하나같이 아쉬운지
모두 내 잘못 같아
알면서 왜 그랬는지
너에게 상처만 줬어
그래도 너를 놓지 못하잖아
돌릴 수가 없잖아
너를 알기 전으로
지울 수가 없잖아
우리 만들어간 기억들
너를 만나 사람답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제와 내게 왜 이러는데
장난 같아 아직도 난
믿을 수가 없어
오늘 더 니가 보고 싶은데
돌릴 수가 없잖아
너를 알기 전으로
지울 수가 없잖아
우리 만들어간 기억들
너를 만나 사람답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제와 내게 왜 이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