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깃

새소년

곧 지나갈 여름밤의 소리
여기 어리고 새 푸른 두 눈
들이쉬고 내뱉는 나의 코와
시간을 쪼갠 입술이
먼지만 내뿜고 있네
지나간 사람 지나갈 사랑들
내 몸에 새겨질 삶의 타투
나의 젊음에 네 미래를 줘
내 망친 작품을 비웃어줘
음 곤란해진 건
닦이지 않는 얼룩이었고
음 익숙해진 건
멍청한 나의 알람시계
음 곤란해진 건
닦이지 않는 얼룩이었고
음 익숙해진 건
멍청한 나의 알람시계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새소년 난춘 (亂春)  
새소년 파도  
새소년 긴 꿈  
새소년 검은 해  
새소년 심야행  
새소년  
새소년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