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해가 비틀거리면
수줍은 듯 달빛뒤로 몸을 숨기면
그 달빛은 나를 만지면 내가슴에 비를 내리네
바보같은 사랑을 했었어
바보같은 이별을 했어
죽을만큼 날 사랑했는데
바보같이 그댈 보내야했어
그대가 생각이나도
그대가 보고싶어도
그대가 그리워 내 맘이 너무 아파도
내겐 그럴 자격이 없어
울수도 없어 사랑이 다 그런거니까
바보같은 생각을 했었어
바보같은 후회를 했어
이별보다 더 아픈 추억을
나도 몰래 꺼내 보고있었어
그대가 생각이나도
그대가 보고싶어도
그대가 그리워 내맘이 너무 아파도
내겐 그럴 자격이없어
울수도 없어 사랑이 다 그런거니까
때로는 지옥과 같은 힘겨운 우리사랑을
벗어나기위해 발버둥 치기도했어
그러기엔 너무나 질긴 우리의 인연이
너무나 원망 스러워
사랑이 다 그런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