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너의 여자 내게 도와 달라고 울며 찾아온거야..
요즘 니가 분명히 달라진 게 바람난것 같다고..
이러다 너를 잃을것만 같은 불안에 어쩔줄 몰라하는
그녀모습 세상을 끝낼것만 같아 보였어...
위험했던 그녀의 부탁을(차마 난 거절하지 못했어!)
너를 위해 금지된 장난 저질러 버렸어...
니가 보라고 우린 마치 사랑하는 연인처럼 하고 다녔어..
우연인듯이 니가 있는곳은 어디든지 찾아간거야...
그녀곁에서 애인처럼 함께있는 날 보게 된다면..
예전처럼 그녀의 사랑으로 돌아올테니... ...
(맨날맨날 니가 있는곳이라면 늘 애인처럼 우린 함께 다녔었지
눈 뒤집히는 장면 연출하기위해서 더 다정스러운 척했었지)
까무러칠 얘길 넌 한거야(미쳤어! 너의 여잘 내게 부탁한다니)
그녀곁에 내모습보니 잘 된것같다고~
처음부터 넌 그녀에게 사랑이란 느낌따윈 없었던거야..
그런 너에게 이별없는 사랑 기대하고 믿었던 그녀...
지금까지도 어떻게든 너를 다시 찾으려 하지만...
이젠 내가 그녀를 지킬거야 내 사랑으로... ...
(맨날맨날 니가 남긴상처땜에 난 네 모든걸 그녀에게 바쳐버릴거야
더 이상 가슴저릴 상처없는 사랑 난 만들어서 그녀에게 바쳐버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