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댈 처음 봤던 그때 그 순간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자꾸만 그대가 신경이 쓰여서
그대를 의식했었죠
그대가 말하면 괜시리
집중을 하는 날 발견했었고
그대가 웃으면 기분 좋아지는
날 보며 깨닫게 됐죠
내 맘에 그대란 사람이
어느새 들어와 자리 잡았다는 걸
서툴고 부족한 나지만
솔직한 이 맘을 그대에게 전해요
그렇게 그대는 내 곁을 찾아온
소중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을
노래에 담아 불러요
내 맘에 그대란 사람이
어느새 들어와 자리 잡았다는 걸
서툴고 부족한 나지만
솔직한 이 맘을 그대에게 전해요
바람이 불 때면
내 품에 숨어서 피하고
지치고 힘들 땐
내 어깨에 기대 쉬기를
앞으로의 날들을
사랑하는 그대와
행복하게 그려 나가고파
내 삶에 그대란 사람은
깊이 자리 잡은 특별한 사람이야
서툴고 부족한 나지만
솔직한 이 맘을 그대에게 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