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12월 31일 뉴 멕시코에서 태어난 존 덴버는 공군 조종사인 아버지 밑에서 이사를 다니는 방랑생활을 하였죠.
어린 존은 음악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10세때 기타를 갖게 된 것을 계기로 대학을 다닐쯤이 되어서는 훌륭한
싱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어려운 생활중에 있었으나 <Leaving on a Jet plane>의 성공으로 힘을 얻어 자신
특유의 곡조로 대중을 사로 잡怒?1947년 6월에 발표된 <Back home again>과<Annie's song>으로 정상을 차지한
그는 계속해서 <Thank God I'm country Boy>,<I'm sorry>를 내놓으며 그의 위치를 확고히 해갔습니다.
시골 길이여, 날 고향으로 데려다 주오
거의 천국과 같은 나의 고향 웨스트 버지니아
불루리지산과 쉐난도우가 있는곳
그곳에서의 삶은 유고해요 나무보다는 더 오래되었지만
산들바람처럼 자라면서 산보다는 오래되지 않았죠
*
고향의 시골길로
내가 속한 그곳으로 시골길이여 나를 고향으로 데려다 주오
내 고향 웨스트 버지니아,
친근한 산이 있는 곳
시골길이여 나를 고향으로 보내주오
나의 모든 추억은 그녀를 주위로 해서 다 모이네
푸른 바다엔 가 본적이 없는 고아부의 아내여
어둡고 잿빛으로 하늘에 채색되어져 있고
안개 자욱한 달빝을 볼 수 있지요
그것을 생각할 때 내 눈에 눈물이 고여요
이른 아침에 어머니가 내게 전화하는 시간에 엄마의 목소리를 들었죠
라디오에서 머나먼 내 고향을 상기 시켜주는군요
길을 운전해 내려가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내가 이 고향으로 찾아 왔어야 했는데 어제 말이야, 어제
(왜 진작 찾아오지 않았을까)
시골 길이여 나를 고향으로 데려다 주오
시골 길이여 나를 고향으로 데려다 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