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나 싫다고 말해서
글썽인 눈물 훔쳐버리고
웃는 내가 예쁘다고 얘기 해서
떠나는 그댈 보고도 웃어버렸어
이젠 괜찮은걸까요 너무 먼곳에 갈사람에게
한번 안겨보지도 못하고
그따스했던 손 잡지 못한채
그대 보냈는데 눈물은 가슴에 태어나
눈에 흐른대도 그대는 맘에 얹혀
삼킬수도 난 없을텐데 그대만 잘한거라면
시간 가면 괜찮다라면 잊을수 있을테죠
귓가에 울린 그말처럼 그대가 그렇다면
이런 아픔도 당연할테니
바쁜길에 멈추지마요 이젠 혼자 잘할테니
아무리 닦아도 묻어난 그리움때문에
흐려진 거울보며 한참동안 울것같아도
그대만 잘한거라면 시간 가면 괜찮다라면
잊을수 있을테죠 귓가에 울린 그말처럼
그대가 그렇다면 이런 아픔도 당연할테니
바쁜길에 멈추지마요 이젠 내가 잘할테니
이렇게 말을해요 아직 아물지 못한채
그댈 찾아 또내가 묻어둔
아픔이 남아있는건 내가 슬픈건
그대 행복함에 지금하는것뿐이라고
그대가 말한것처럼 그저 내가 아픈거라면
잊을수있을테죠 귓가에 울린 그말처럼
그대가 그렇다면 이런아픔도 당연할테니
바쁜길에 멈추지마요 이젠 혼자 잘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