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었습니다 ... 성수민이라는 이름을 아주 깊히 세겨넣었습니다 ..
그대는 내게서 멀어져가고 나는 그대를 그리워하고 ,
나는 그대를 잡지 못했어 ,
차가웠는걸 ,
나는 정말 충격이었어 , 투투날일까 ..
어째서 ... 예전부터 생각한거였을까 ... ?
난 그대를 ... 영원히 사랑하는데 .. 좋아하는데 ..
그런데 .. 그런데 .. 왜 .. 왜 날 떠나버린걸까요 ..
너만을 사랑하는데 ... 사랑하는데 ...
난 .. 무관심인적 없는데 ...
쪽지함에 이렇게 왔어 , 미안하다 리성 ... 깨지자 ,
넌 왜 그렇게 잔인하게 쉽게 .. 말할수 있니 ,
내가 그렇게 .. 가벼웠니 ..
난 ....... 잔인한거 싫은데 ..
너 좋아했다고 ... 표현을 않한것 뿐인데 ..
사랑했다고 .. 사랑했다고 ... 말하려해도 ..
차가워졌어 ..
이미 ... 이미 ..
이제와서 고백해 ,
사랑해 , 사랑해 ,,, 사랑해 영웅오빠 ,,,
성 수 민 ...
매일 꿈속에서 만나고 싶은걸요 ,
그런데 그날이후로 , 그댄 내 꿈에 나타나지 않았어 ,
왜 그랬어 ,
내가 이제 질린거야 ,
똑같은 내가 ?
사랑해 , 사랑해 ,,,
이말만 하고 싶은걸요 ,
그대에게만 오직 그대에게만 이말만 하고싶어요 ,
사랑해요 ..
사랑해요 .....
그대 이젠 다른 여자 생긴 건가요 ,
난 지금 무지 힘든데 ..
그대가 내 곁에 없어서 힘든데 ;
그대곁에 .. 다시 있으면 안되나요 ?
안된다면 ,
그대 곁에서 사랑하기만 하면 안될까요 ,
그대가 뒤를 돌아봐줄때까지 계속 있으면 안될까요 ?
나 그대 사랑하는데 ..
나 그대 좋아하는데 ....
이제와서 후회하네요 ,
사랑해요 , 그대 ,,, 그대 ...
친구목록에서 그대를 삭제 했을땐 ,
내 머리속의 지우개도 없어진거 같아 ,
두려워요 ,
난 이제야 알게되요 ,
사랑의 처음은 정말 기쁘고 아름답죠 ,
사랑의 끝은 잔인하고 무섭고 두렵죠 ,
그대 이런 내 기분을 아나요 ?
나를 떠나보낼때 기분은 홀가분 했나요 ?
기뻣나요 ?
그렇다면 그대 곁은 순순히 떠나 드릴께요 ,
그대가 원하니까요 ,
내가 질려서이니까 ..
이정도 밖에 안되는 나로서 , 어쩔수가 없네요 ,
그대를 욕하고 싶어요 .. 근데 욕할수가 없네요 ..
사랑해요 .. .사랑해요 ...
그대가 나를 볼때는 내가 사랑하는것 같지 않아 보였나요 ?
그정도 밖에 안되는 나였나요 ?
이미 나는 폐인 된 상태 ... 멈춰버렸습니다 .
사랑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