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래가 언젠간 그대에게 닿는다면,
그땐 망설이지 않고 얘기할게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시작했던 것 같아, 사랑이라고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서,
안타까울정도로 어리석었던 나는, 내마음 전하지못하고 떠나야했어,
흔히 얘기하던 사랑해서 보낸다던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이제야 동감해, 아플수록 성숙해진단 말이 이제서야 내가슴에 새겨져
너라는 사람에게서 나 깨닳았듯이, 힘들 때 전하지 못해도 네게 머물길,
아직 내가 너를 그리워 한다는 것도, 몰라도 너는 항상 행복했음 하는걸,
그렇게 내가 네게 잊혀져 가도, 그래도 한때 좋은 추억으로 남겨지길,
그리고 내게서 멀어져가는 니가, 눈물없이 다른사람 곁에 행복하길,
눈앞에 놓여진 현실에 눈을 떠보니, 이미 넌 내게서 너무 멀어진 후였고,
그제서야 실수란걸 알게되었어도, 차라리 잘됐다고 자부해버렸어,
내가 소리죽여 아파하는 이유가, 너의 앞날들을 위해서라 믿을게,
내가 지금 이렇게 우는 이유도, 너의 행복들을 위해서라 믿을게,
아프긴 해도 돌아선 후회는 없어, 내가 지금 힘들다 해도 견딜수있어,
니가 모든걸 이룬 그, 날이 되면, 망설임없이 그땐 얘기할수잇을까,
널 위해서였다고 너때문이었다고, 그렇게 울었던 이유가 너때문이라고,
그때는 그렇게 얘기할수있을까, 지금처럼 바보같이 울지 않고서,
좀처럼 내게서 멀어질 것 같지 않던 네 모습이 어느덧 하얗게 번져갈 때
그리움에 앞서 주채못하고 너에게 거는 번호없는 전화들마저
목소리도 듣지 못한채 자신없게 끊어버리는 내 어리석음까지
너를 향한 그리움이란걸 넌 알아줄런지,
눈앞에 놓여진 현실에 눈을 떠보니, 이미 넌 내게서 너무 멀어진 후였고,
그제서야 실수란걸 알게되었어도, 차라리 잘됐다고 자부해버렸어,
내가 소리죽여 아파하는 이유가, 너의 앞날들을 위해서라 믿을게,
내가 지금 이렇게 우는 이유도,
가끔 왠지 모를 바람이 날 맞아도, 널 위한 선택 후회하지는 않을게
그렇게 울고 세웠던 나날들이, 헛된거라고 후회하지는 않을게,
그냥 널 조용해 보냈던게 잘했던 일이라고 후회하지는 않을게,
그리고,, 널,, 잊지 않을게,
- 배경음악 : 브라운아이즈 , 벌써일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