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친 눈길
어쩔줄 몰라
가슴 설렘도
어제 같은데
두 어깨 떨림
애써 감추고
이별 앞에선
보라색 여자
우리 헤어짐
믿기 어려워
눈물마저도
말라버린채
시리고 저린
나의 이 가슴
당신은 몰라요
몰라요
진정 날
잊으실건가요
눈물 많은 나를
모른체하고
그대 다시 한번
나의 두 손을
잡아줄 수는
없나요
우리 헤어짐
믿기 어려워
눈물마저도
말라버린채
시리고 저린
나의 이 가슴
당신은 몰라요
몰라요
진정 날
잊으실건가요
눈물 많은
나를 모른체하고
그대 다시 한번
나의 두 손을
잡아줄 수는
없나요
그대 다시 한번
나의 두 손을
잡아줄 수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