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차창 너머로
너의 모습 보이면
살며시 눈을 감아
햇살을 느끼고
따뜻한 마음 다가와
내게 말을 건네고
표정들을 살피는
너의 맑은 눈빛이
내게로 들어와
언제나 처럼
난 꿈을 꾸는 걸
그대
많이 힘들어하며
지쳐 있을 때도
곁에 있어주던
많은 날들이
이제는 내 맘속에
소중한 기억만이
우릴 위로하네요
이렇게 (이렇게)
그대를 사랑하길
잘 한거죠 그런 거죠
항상 가까이에서
나를 지켜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 어깰 기대어
너의 소리엔
난 귀 기울이죠
그대 많이 힘들어하며
지쳐 있을 때도
곁에 있어주던
많은 날들이
이제는 내 맘속에
소중한 기억만이
우릴 위로하네요
이렇게 (이렇게)
많은 날이 지나도
우리 사랑
이제는 우리 서로
바라보기로만 해요
그대만의 내가 될게요
우~
많이 힘들어하며
지쳐 있을 때도
곁에 있어주던
많은 날들이
이제는 내 맘속에
소중한 기억만이
우릴 위로하네요
이렇게 (이렇게)
그대를 사랑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