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이 있어
어려운 얘기
내게 힘겹게 꺼내놓은
네 마지막 얘긴
내곁에 있기엔
너무 닮지 못해서
함께 할 수 있는건~~
이별뿐이라고
아무것도 난 몰랐잖아
너를 힘들게 했다는게~
그런것도 몰랐다는 걸
도무지 난 용서가 안돼
아무것도 넌 모르잖아
나를 차갑게 돌아서도
내일부터 볼 수 없어도
내 안의 넌 달라지는게
아니란 걸~~~
우~~~~
그렇다는 걸
너도 알고 있잖아
네가 원하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단걸
해줄 수 없는건
오직 한가지 뿐야
너무 사랑하면서~~
너를 떠나가는 일
아무것도 난 몰랐잖아
너를 힘들게 했다는게~
그런것도 몰랐다는 걸
도무지 난 용서가 안돼
아무것도 넌 모르잖아
나를 차갑게 돌아서도
내일부터 볼 수 없어도
내안의 넌 달라지는게
아니란 걸~~~
워~~워~~~
너를 위한 길이라면
그러고 싶어 워~~~
받아 들이려고
해봐도~~~ 워~~
이별까지는 아무래도
힘들것 같아
네가 없이 살아가는게
나에게는 자신 없으니까
아무말도 못들은 걸로
아무일도 없었던 걸로
오늘일만
지워버리면
우리둘은 달라지는게
없~잖아~~~ 우~~~
더 지치게 하는 일
없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