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입술 입에 물고
바람으로 달려가
작은 손 고이 접어
기도하며 울었네
샛별처럼 반짝이던
아름다운 눈동자
눈에 선한 아름다움
잊을 수가 아 없~어라
몸 바쳐서 몸 바쳐서
떠 내려간
그 푸른 물결~위에
몸 바쳐서 몸 바쳐서
빌었던 그 사랑
그 사랑 영원~하리
큰 별이 저리 높은
아름다운 논개여
뜨거운 그 입술에
넘쳐가던 절개여
샛별처럼 반짝이던
아름다운 눈동자
눈에 선한 아름다움
잊을 수가 아 없~어라
몸 바쳐서 몸 바쳐서
떠 내려간
그 푸른 물결~위에
몸 바쳐서 몸 바쳐서
빌었던 그 사랑
그 사랑 영원~하리
몸 바쳐서 몸 바쳐서
떠 내려간
그 푸른 물결~위에
몸 바쳐서 몸 바쳐서
빌었던 그 사랑
그 사랑 영원~하리</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