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한번의 한숨이죠
눈물 한방울 흘리죠
그저 미련없단 말 한마디죠
너무 쉬워서 아픈 이별한게 맞나요
너무 냉정해 내 앞의 그대가
그대 맞나요
앞이 보이질 않죠
그대 없으니
차라리 잘된 건가요
어림없어요
눈물만 나요
이름만 이름만 하염없이 불러요
힘에 겨워요
견딜 수 없죠
그대 미안해하며 올것만 같죠
그대 사진을 찾아냈죠
한참 눈물만 쏟네요
언제쯤이면 안 울어질까요
너무 아파서 발끝까지 모두 아파서
내 안의 내가 늘 타일러 봐도
소용 없어요
앞이 보이질 않죠
그대 없으니
차라리 잘된 건가요
어림없어요
눈물만 나요
이름만 이름만 하염없이 불러요
힘에 겨워요
견딜 수 없죠
그대 미안해하며 올것만 같죠
하늘서 보낸 마지막 소식
눈물담은 편지
나도 갈게요
곁에 갈게요
그리 길지 않아요
기다려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