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박기영, 작곡 박기영, 편곡 박기영
눈 녹은강에 나의 꿈을 담다가
그대로 흘려 보내나니
몇날 며칠을 그 앞에 앉아 그렇게 서서
야이야~ 무너져
내게 눈이 없다면 소리 실을 귀가 없다면
깨어진 설운 가슴 울다 지쳐버렸나
희미한 내 노랫소리에 취해 버렸나
때묻은 바람 앞에서 지쳐 쓰러졌나
일어나 헤메였던 짙은 나를 향해 그리움을 가득채워
일어나 노을짙은 나를 향해 여원 삶을 밟고 날아와
내게 눈이 없다면 소리 실을 귀가 없다면
깨어진 설운 가슴 지쳐 취해버렸나
일어나 헤메였던 짙은 하늘 향해 그리움을 가득채워
일어나 노을짙은 하늘 향해 여윈 삶을 밝고 날아와
일어나 헤메였던 짙은 하늘 향해 그리움을 가득채워
일어나 노을짙은 하늘 향해 여윈 삶을 밝고 날아와
눈 녹은 강에 나의 꿈을 담다가
그대로 흘려 보내나니
몇날 며칠을 그 앞에 앉아 그렇게 서서
야이야~ 무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