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춤을 추던 너 그 모습이 좋았어 다른 사람 품에 있대도 내게 두고 싶었지
너의 웃음과 니 손짓 나를 원하던 그 시선 하지만 그건 모두 다 착각인 걸
가버려 나만의 기억속에서 나 역시 널 원하긴 했지 가버려
니가 원하는 사랑은 한순간의 장난인 걸
나를 떠나면 또 다른 사람 품에 안겨 웃을 너 하지만 너는 그 누구도 사랑할 순 없겠지
아니었다고 하지마 이젠 진실을 보여 줘 더 이상 내게 아픔은 없을테니
알 수 없겠지 너 조차 너의 모습을 미소뒤에 숨겨놓은 넌 슬픈 악녀인 걸
너무나 아름답고 섹시한 너를 이젠 나의 마지막 사랑이라 믿었었었지
그래서 니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갖게 했지
이젠 알아 너의 아름다움을 화려하게 꾸며 준 이 모든 것들
가려진 너의 모습뒤에 숨은 나 처럼 철없던 남자들이 네게준 사랑의 징표임을
이젠 알아(요) 난 알아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