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만오는 쓸쓸한 어느날
어느카페 구석진 자리에 앉아
창밖 난 보네
오고가는 사람들 속에 너의모습 보이면
살그머니 창문을 열고 너의 이름 불러보네
우산없이 비를 맞으며
나에게고 다가와
어느슬픈 옛얘기를 들려주던
너를 생각해
그대없는 그 카페에 또다시 찾아왔지만
남은것은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 뿐이네
비오는 날에 우산도 없이
비오는 날에 널 찾아가
너의 슬픈 두 눈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들려 주고파
비오는 날에 우산도 없이
비오는 날에 널 찾아가
너의 슬픈 두눈을 보면서
이노래를 들려 주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