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게 말하지 않았니 나도 모르게
그녀가 혼자 식어가던 사실을
모질게 나를 버렸던 그녀가 오래전도 아닌
오늘 아주 먼 곳으로 갔다고
차라리 사실을 모르고 살았다면
아니면 후에 알았더라도.....
한없이 사랑 했었던 나를 보내고 워~
넌 마지막까지 힘들었다고
날 위해 이별을 했던 맘도 모른채
얼마나 너를 원망했었는데...
솔직히 나에게 말을 해줬더라면
이렇게 아프지는 않겠지
날위한 너의 사랑이 이런거라면 워~
넌 지금 나에게 잘못한거야
얼마나 미워한만큼 그리웠는데
더이상 넌 이곳에 없다니...
일년전 헤어지던 그날 왜 널 잡지 못했나
한없이 사랑 했었던 나를 보내고 워~
넌 마지막까지 힘들었다고
날 위해 이별을 했던 맘도 모른채
얼마나 너를 원망했었는데
고마워, 날 사랑해준 널
용서해, 원망했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