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같으면 어떡하겠니
사랑하는 그녀 보내줘야 한다면
잡고싶은 마음 뿐인데
생각 끝에는 그럴 수 없다면
그녀 없이 살아가는 게
상상도 안되고 눈물부터 나지만
어떻게 하니 사랑하는 걸 미안한 걸
내 맘 이제 변한거냐고 묻는 말에
정말 가슴이 터질 것만 같은데
나 혼자도 감당 못하는 못난 내가
어떻게 솔직히 대답할 수 있겠니
지금까지 나 그녀 만나서
마음만큼 잘 해준 것도 없지만
힘겨워 하는 그녀에게 어떤 말도
해줄 수가 없이 너무 작기만 한 나
지금 내게서 그녈 뺀다면
아무 것도 남는게 없는 나지만
그녀에게서 행복 빼면 내가 남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하니까
없어야 하니까..
내 맘 이제 변한거냐고 묻는 말에
정말 가슴이 터질 것만 같은데
나 혼자도 감당 못하는 못난 내가
어떻게 솔직히 대답할 수 있겠니
지금까지 나 그녀 만나서
마음만큼 잘 해준 것도 없지만
힘겨워 하는 그녀에게 어떤 말도
해줄 수가 없이 너무 작기만한 나
지금 내게서 그녈 뺀다면
아무 것도 남는게 없는 나지만
그녀에게서 행복 빼면 내가 남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하니까
없어야 하니까..
지금까지 나 그녀 만나서
마음만큼 잘 해준 것도 없지만
힘겨워 하는 그녀에게
어떤 말도 해줄 수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