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추울까봐 늘 겉옷을 준비했어
지금도 난 습관처럼 혼자일 때도 그렇게 살았어
그 사람 곁에 있어 내 걱정은 필요없지
하지만 난 그대 어깰 감싸주었던 추억에 더 힘들어
거리에 따뜻한 옷을 보면 자꾸 그대 생각이 나는데
쉽게 안되네 널 어떻게 잊을까
나도 날 어쩔 수 없는 사랑이 슬퍼라
내 사랑 앞에 이별이 다가오네
왜 그대가 아닌 이별이 날 찾아오지만
제발 그대 돌아오면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대 없는 나는 나조차 싫어질 거야
난 정말 그대에게 어울리지 않는 건지
수많은 사람들 속에 사라져버린 그대는 어디에
거리에 따뜻한 옷을 보면 자꾸 그대 생각이 나는데
쉽게 안되네 널 어떻게 잊을까
나도 날 어쩔 수 없는 사랑이 슬퍼라
내 사랑 앞에 이별이 다가오네
왜 그대가 아닌 이별이 날 찾아오지만
제발 그대 돌아오면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대 없는 나는 나조차 싫어질 거야
제발 그대 돌아오면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대 없는 나는 나조차 싫어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