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어 볼까 잠든 너의 어깨에 달콤한 숨결 위에 눈을 감고
너의향기를 덮고서 입맞춰볼까 불어온 바람처럼 살며시 들키지
않게 작은 너의 볼에
baby향기로운 그 입술로 날 불러 줘
아련한 그 눈 속에 날 담아 줘
제발 아닌 척 모르는 척 나를 애태우지마
baby 나는 달라지지 않아 사랑이란 이유로 울리지도 않을
거야 언젠간 너도 알 거야 널 위해 숨쉬는 나란 걸
그래도 될까 내가 널 지켜줘도 내삶이 끝나도록 웃음 짓는
너의 그 이유가 되어 믿어도 될까 곁에 잠든 네 맘을
수줍어 말은 못해도 나와 똑같다고
baby 향기로운 그입술로 날 불러줘 아련한 그 눈 속에 날 담아줘
제발 아닌 척 모르는 척 나를 애태우지마
baby 나는 달라지지 않아 사랑이란 이유로 울리지도
않을 거야 언젠간 너도 알 거야 널 위해 숨쉬는 나란 걸
내꿈이라면 날 이대로 깨지 않게 해줘 기다렸던 우리 둘만의
이 순간을 영원히 영원히
너 하나만 바라보다 잠이 들고 상큼한 네 입술에 눈을 뜨고
너를 안고서 또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baby 나는 달라지지 않아 기다릴게 네 맘을 허락해줄
그 날까지 언젠간 너도 알거야 널 위해 숨쉬는 나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