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찾아 헤매는 불나비처럼
밤이면 밤마다 자유 그리워
하얀 꽃들을 수레에 싣고
앞만 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늘의 이 고통 이 괴로움
한숨 섞인 미소로 지워버리고
하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앞만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 자유여 오 기쁨이여
오 평등이여 오 평화여
내마음은 곧 터져버릴것같은 활화산이여
뛰는 맥박도 뜨거운 피도 모두 터져버릴것같애.
친구야 가자가자 자유찾으로
다행히도 난 아직 젊은이라네
가시밭길 험난해도 나는갈테야
푸른 하늘 넓은 들을 찾아 갈테야.
(2절)
오 자유여 오 기쁨이여
오 평등이여 오 평화여
내마음은 곧 터져버릴것같은 활화산이여
뛰는 맥박도 뜨거운 피도 모두 터져버릴것같애.
친구야 가자가자 자유찾으로
다행히도 난 아직 젊은이라네
가시밭길 험난해도 나는갈테야
푸른 하늘 넓은 들을 찾아 갈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