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 하지 마요 그렇게 날 떠나면 돼요
조금씩 천천히 내게 오던 길은 지우고 또 다른길 찾아가요
이별이 오나봐요 눈물이 날 위로하네요
나를 떠나실 그대를 위해 준비한 말도 없는데
바보처럼 눈물이나네요
*잘했어요 그대를 위한 거라면 미안해말아요 난 괜찮을 테니
한가지 슬픈 이유는 날 떠나는 그댈 아직도 사랑하고 싶은 내 맘 때문이죠
날 걱정하실 테죠 알아요 늘 그랬잖아요
사랑한다는 흔한 말조차 귀하게 느껴지는 건 나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반복
얼룩진 내 얼굴이 뭘 말하는 건지 모르나요~오~
사랑해요 그 말론 모자라지만 가시는 그 길이 힘들지 않도록 곁에서 기도할게요 늘 행복하도록 이제 난 그대를 보낼 수 있죠 영원으로 워우워 나의 눈물이 떠나느 날 즈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