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하루가 일분처럼 흘러가
네 눈동자 빼곤 다 멈춘 것만 같은데
그렇게 계속 날 바라봐
나의 심연 끝까지
씻겨지는 것만 같아
좋아 내게 뭐든 말해봐
tell me what's your flavah
내가 가진 거라면야
너의 입을 크게 벌려
open wide
다 주고도 다 얻은걸
twinkle twinkle
little star is in your eyes
whistle whistle's
blowing everyday my mouth
멈추지 않아 콧노래 나 뭘 더 바래
brava my lady
울지마 don't cry ma baby
내가 지금 안아줄게
워 내 품에 안겨 잠들면 돼
워 두려워하지마 내가 곁에 있으니
지금 뭐가 먹고 싶어
tell me what's your flavah
내가 해줄 수만 있다면야
너의 힘을 다해 두 팔 벌려
wide
그 만큼 빼고 널 사랑해
혹시 니가 나를 좀 무시해도
alright
언젠가 날 멀리 떠나 버려도
alright
한마디면 녹아 내리고
누가 뭐래도 난 니 편이고
온몸이 부서져도 좋아
놓지 않아 내가 너를 지켜줄게
워 내 품에 안겨 잠들면 돼
워 두려워하지마 내가 곁에 있으니
생각보다 쉽지 않을지 몰라
모든 걸 이해한다는 건
다만 길을 잃었을 때 돌아봐
그 곳엔 나도 함께 일 테니까
어 잠깐만 가만히 있어봐
저 애가 날 자꾸 쳐다봐
시선이 자꾸만 딴 데로
가는 듯 하더니
아니고 이내 날 바라봐
한걸음 두 걸음 오더니
얘 가만히 봐
이제는 날 향해 뛰어와
쟤 날 보며 웃는 것 봐
어느새 내 시선도
너를 대책 없이 쫓아가
한 두 번도 아니고
자꾸 보고 싶다는데
나 할말이 없고 참 그냥
기분이 좋네
이걸 뭐라고 해야 되나
그 Eternal love 뭐 그런 건가
I am settled down 드디어
멈출 곳을 나 찾았네
조각이 들어맞네
정박이 아닌 정착할 곳이야 내게 넌
어디로든 벗어나지 않아
박혀버린 못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