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시린 사랑을
술잔에 담아 봅니다
취한 듯 흐르는 눈물의 의미가
보고파 몸부림치네
가슴 아픈 그대 생각에
술잔을 비워봅니다
한잔 술에 잊혀질 사랑이 아니란 걸
이제서야 깨달았죠
인연이 아닌데 억지로
인연을 만든 것은 아닐까
아무리 그댈 목 놓아 불러도
그댄 아무 말 없네요
꼭 만나게 될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꼭 만난다는데
그리움에 지쳐 쓰러진다 해도
그대를 기다릴게요
인연이 아닌데 억지로
인연을 만든 것은 아닐까
아무리 그댈 목 놓아 불러도
그댄 아무 말 없네요
꼭 만나게 될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꼭 만난다는데
그리움에 지쳐 쓰러진다 해도
그대를 기다릴게요
꼭 만나게 될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꼭 만난다는데
그리움에 지쳐 쓰러진다 해도
그대를 기다릴게요
그리움에 지쳐 쓰러진다 해도
그대를 사랑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