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빗나가는 말투들에 긴 싸움 끝에
결국 널 울리고 말았어
처음에 약속했던 너의 행복을 위해
나를 다 주겠단 그 약속
왜 이리 힘든 걸까
이 모든 게 내 탓인 걸
난 너만 생각하면
설레임이란 세 글자를 느껴
난 너만 생각하면
미래를 생각하며 더 일을 해
믿지 못하겠지만
변명처럼 들리지만
너만 생각하면
세상을 다 주고 싶은
진심을 믿어줘
자주 일어나는
사소한 다른 입장 속에서
이해라는 두 글자가 오해로 변했어
억지로 참아 봐도
마주 보는 얼굴 속에서
어둡게 피어난 미움들
왜 이리 힘든 걸까
이 모든 게 내 탓인 걸
난 너만 생각하면
설레임이란 세 글자를 느껴
난 너만 생각하면
미래를 생각하며 더 일을 해
믿지 못하겠지만
변명처럼 들리지만
너만 생각하면
세상을 다 주고 싶은
진심을 믿어줘
익숙함에 빠져 너를 힘들게 했지만
오직 내가 기댈 사람 너뿐이니까
난 너만 생각하면
매일 새로운 설레임을 느껴
난 너만 생각하면
미래를 생각하며 더 일을 해
믿지 못하겠지만
변명처럼 들리지만
너만 생각하면
세상을 다 주고 싶은
진심을 믿어줘
믿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