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여길수 작사 작곡
(언제나 변함없는 바다를 보며 지난날 함께 했던 연인을 그리워하는 ...
밝지만 정말 슬픈 곡이다. 길수의 음악친구 상현군과의 작업으로 "그대를 만나서야"를
비롯해 길수가 가장 애착을 갖는 곡이라고 한다)
1.언제라도 그대 보고 싶어 질 때면
에메랄드 바다 빛에 하얀 손을 담그고
세상 모든 것이 변해 간다 해도
거기 그냥 있는 것은 푸른 파도 하얀 미소
그대와 함께라면 언제나 바다가 나를 지켜 보았지
후렴
그대가 들려주던 (언제나) 푸른 파도소리(그렇게)
난 눈을 감았고 (영원히) 난 바다에 잠들었어
날 데려가줘 푸른 바다로 영원히 네 곁에
널 잊기에는 바다가 있어
2.그대 떠나도 내 곁에 남아 있는 건
하늘이 닿아 더 파래진 바다가 있어
이젠 추억으로 남는 널 기억하면
언제나 떠오르던 푸른 파도 하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