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고 보니 내겐 그 사람
축복이었던 거죠
몰랐었어 그때에 난
지난 후에 알게 됐어
돌이킬 수 없겠지
생각납니다. 그 사람의 얼굴이
지워지지가 않고 오늘도
두 번 다시 나에게는 과분했던
그대 사랑을 받을 날은 없겠죠
그리워 그리워진다
어느덧 추운 계절이 다가왔네요
다시 생각나게 해
이 맘때쯤 손을 잡고
걸어다닌 그 기억이
길마다 남아있어
생각납니다. 그 사람의 얼굴이
지워지지가 않고 오늘도
두 번 다시 나에게는
과분했던 그대
사랑을 받을 날은 없겠죠
그리워 그리워진다
혹시 그대도 나와 같다면
미련이 남았다면 돌아와요
생각납니다. 그 사람의 얼굴이
지워지지가 않고 오늘도
두 번 다시 나에게는
과분했던 그대
사랑을 받을 날은 없겠죠
그리워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