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에 가득 고인
눈물 억지로 참아내는 널
나도 보내주려 해
그렇게 내가 미웠니
내 맘 아프게
왜 그런 말만해
그런 비수 같은 말을
하는 너인데
난 아직도
밉지가 않다
나도 너의 결정에 따라줄게
찢어지는 아픔일지라도 나
너를 사랑하기에
너의 뜻을
받아들여볼게
살다가 언젠가
내 생각이 나길
그런 비수 같은 말을
하는 너인데
난 아직도
밉지가 않다
나도 너의 결정에 따라줄게
찢어지는 아픔일지라도 나
너를 사랑하기에
너의 뜻을
받아들여볼게
살다가 언젠가
내 생각이 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