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속 길을 헤매다 잠이 드네
지난 날 해맑게 웃던
그 시절의 널 기억해
코끝을 스치는 너의 그리운 향기
멈춰진 그 시간 속에
갇혀버린 내 모습
어디로 가야 하나
보이질 않아
무심히 조각난 내 허무한 꿈
어디쯤 서있는지
알 수가 없네
끝이 없을 것 같은 미로 속의 날
기억해
매일 밤 추억을 찾아 꿈을 꾸네
좁다란 그 길을 따라
또다시 춤을 추는 나
어디로 가야 하나
보이질 않아
무참히 부서진 내 허무한 꿈
어디쯤 서있는지
알 수가 없네
내 작은 바람도 한낱 꿈이었나 봐
거센 바람에 쓸려
숨어버린 걸까
산산이 깨져버린 내 간절한 기도
늪에 빠져 버린 듯
움직일 수 없어
끝이 없을 것 같은 미로 속의 나
기억해
Oh Hi Oh Hi Oh Hi
Hey Yeah Hey Yeah
Oh Hi Oh Hi Oh Hi
Oh Hey H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