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스레 불안한 하룰 보내고
억지로 눈을 감아보기도 하고
계속 뒤척이다가
잠든 그날 밤엔 꿈을 꾸었어
내가 너무 행복한 모습인데도
눈물이 났어 이유는 모른 채
기나긴 터널의 끝에 서서
빛나는 한 점의 빛을 따라가
언제쯤이면 밝은 그 빛에
닿을지는 몰라도
언젠간 다다를 끝에 서서
예쁘게 웃을래 두려워하진 않아
할 수 있어 울지 않고
더 힘을 내 보는 거야
익숙한 일상에 지친 오늘도
쓰러지듯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나도 모르게 그만
잠든 그날 밤엔 꿈을 꾸었어
내가 너무 행복한 모습인데도
눈물이 났어 이유는 모른 채
기나긴 터널의 끝에 서서
빛나는 한 점의 빛을 따라가
언제쯤이면 밝은 그 빛에
닿을지는 몰라도
언젠간 다다를 끝에 서서
예쁘게 웃을래 두려워하진 않아
할 수 있어 울지 않고
더 힘을 내 보는 거야